
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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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물같이 심장은 불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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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번따 안 당했냐고요? 근데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하고 다니는 행색이 전혀 책을 읽을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 내가 교보문고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다 한 번씩 쳐다봐요 그게 가장 문제예요 번호를 따이고 번호를 물어본다 해서 줄 것도 절대 아니지만 사람들 눈빛이 다 무슨 눈빛인지 다 읽혀요 “이런 사람도 책을 읽나?” 이런 눈빛이기 때문에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그냥 사람들이 내가 번호 따러 오는 사람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 뭔 말인지 알아요? 책 안 읽는 것처럼 하고 다니는데 오니까 그 유명한 교보문고에서 번호 따는 남자인가 싶어가지고 그런 눈빛이지 저의 번호를 따간다거나 전혀 없어요 걱정하지 마시오
이응129,481 次观看 • 1 个月前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한 마디만 하자 가기 전에 내가 한 마디만 할게 여러분들 제가 새벽에 자주 오긴 하잖아요 제가 새벽에 안 올 때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안 올 때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일부러 저 막 기다리고 그러지 마요 안 자고 알겠죠? 내가 안 올 수도 있잖아 내가 안 올 수도 있고 더 일찍 올 수도 있고 그런데 가끔 이렇게 새벽에 위버스 댓글 달진 않고 5시에 슬쩍 봐도 “지훈아 너 기다리느라 안 자고 있는데 왜 안 와” 이러면 어떡해 그러면 안 되지 ㅠㅠㅠ 그러면 안 된다 맨날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났어 오케이? 피곤하면 바로 자요 잠 참는 게 좋은 게 아니야 알겠죠? 약속해요 일부러 안 자고 그런 거 없이 약속
이응30,937 次观看 • 2 个月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