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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착시 원의위치는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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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콜드카드 사태 관련 긴급 인터뷰 - 한글🔊) 콜드카드로 시드 만든 사람들 자금이 지금 이 순간에도 매 시간 빠져나가고 있음. 처음 파악된 건 600비트코인이었는데, 지금은 1000개 넘게 확인됐고 블록(Block) 팀이 따로 500개 넘는 클러스터를 추가로 찾아냈음. 체인은 다 공개돼 있으니까 서로 다른 지갑들이 동시에 털어가고 있는 게 그대로 보임. 해커가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으로 늘어난 거임. 그리고 이 버그, 사람이 아니라 AI가 찾아낸 거임. 앤트로픽 Fable이나 오픈AI 최신 모델한테 물어보면 보안 질문이라고 알아서 답을 얼버무림. 근데 이번 주 월요일에 나온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 Kimi K3한테 물어보니까 프롬프트 한 방에 취약점을 통째로 뱉어냄. 1, 2분 걸렸다고 함. 가드레일 없는 모델 하나가 그대로 실전 해킹 툴이 된 거임 🤖 왜 이게 가능했냐면, 콜드카드 특정 버전이 시드 만들 때 카드 한 벌(52장) 대신 20장짜리 부분집합에서만 섞은 꼴이었음. 우주 원자 수보다 많다던 경우의 수가 순식간에 쪼그라든 거임. 콜드카드에서 만든 시드는 트레이저든 레저든 어디로 옮겨도 이미 노출된 비밀번호 그대로임. 3분의2 멀티시그 써도 그중 두 개가 콜드카드면 여전히 위험함 ⚠️ 아이러니한 건, 콜드카드는 프라이버시 지킨다고 고객 정보를 아예 안 남김. 그래서 회사가 지금 피해자한테 직접 연락할 방법이 없음. 개인정보 안 쌓겠다던 원칙이 이번엔 경고 자체를 막아버린 셈. 해밀턴은 앵커워치에서도 벤더 하나에 몰빵 안 하는 멀티시그를 밀고 있다고 밝힘. 본인도 어제 바로 자금 옮겼다고 함. 셀프커스터디 원칙 자체가 틀린 게 아니라, 엔트로피 검증 안 하고 벤더 하나 믿고 몰빵한 게 문제였던 거임 🔑 지금 확인된 도난 규모만 1000비트코인. 검증 안 된 엔트로피, 검증 안 된 벤더, 검증 안 된 신뢰. 여러분 콜드 스토리지는 이 셋 중 몇 개나 실제로 검증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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