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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아. 오.. 에에? 엥??? 잉? 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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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 나 전직 공무원이다. 공시 준비할 때 레카 촛불지랄 터졌었고 임명될 때 문재앙 정권이었음. 국가직으로 입직했지만 서울시로 한번 옮겼고 요새 언론에 많이 나오는 놈이 구청장으로 있던 구에서 근무함. 주민센터 민원대 발령받았어. 서울 기준, 주민센터 민원업무는 3~4명이 맡는데 제일 짬 높은 사람이 주민등록 업무를 봐. (보통 7급) 주민등록 담당자는 선거업무를 겸하거든. 그래서 선거 시즌 돌아오면 다들 기피하지. (잠시 샛길로 빠지자면 선관위 진짜 하는 일 없음. 투표인명부 출력부터 투표소 차리는 것까지 다 주민센터, 지방직이 하고 본투표 후 개표는 국가직들이 함. 그냥 내 개인적 감상이 아니라 지방직 공무원들 대부분이 가졌던 불만이었음. 선관위는 선거 물품만 뿌림 ㅋㅋㅋㅋ 그마저도 동 직원들이 선관위 가서 받아옴;) 2020년 초부터 코로나 터지고 주민센터 아비규환 됐는데 기존 주민등록 담당이 육아휴직 들어갔어. 6급이랑 7급이 서로 주민등록 안 맡는다고 싸워서 9급인 내가 맡게 됐음.. 마지막에 선거업무 하고 8급 승진 후 퇴직했어. 보통 서무(그 동의 살림을 도맡음, 6급 가기 전 7급이 거치는 직책)랑 주민등록 담당이 도맡아서 선거업무 진행해. 휴, 서론이 길었네. 그때 내가 느낀 이상한 점 몇 개 풀고 싶었어. 1. 주민등록시스템 선거 얼마 전에 갑자기 주민등록시스템이 바뀜. 70년대부터 썼던 시스템이 말이야. 그 당시 행안부에서 주관해서 시스템이 아예 교체됨. 이것저것 시스템 테스트한다고 야근도 많이 했어. 주민등록 담당은 그 동에 출생, 사망, 전입 등 사람이 빠져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모든 걸 총괄하거든? 해당 주소지에 살고 있지 않은 사람을 '직권'으로 말소하기도. 그런데... 바뀐 시스템에서는 그 모든 게 너무 간단했어. 한 마디로 주민센터 권한이 강해졌어. 같이 일하는 동료들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 유령인간 만들어서 등본 만들 수도 있었어.... 물론 법적인 책임이 따르겠지만 시스템적으로 말이야. 시스템 바뀌면서 출생자 주민등록번호 부여방식도 바뀜. 기존에는 출생지역 기준으로 뒷번호가 정해졌는데 랜덤으로 뒷번호 뽑는 방식. 아, 이거 중요한데 원래 등본에 외국인 가족 못 넣었었거든. 그래서 외국인들은 뭐 지원받을 때도 서류 개많이 내야해. 근데 외국인등록번호 넣는 거 가능해짐. 이것도 시스템 바뀌면서 너무 쉬워짐. 뭐, 그게 선거랑 뭔 상관인데, 라고 할 수도 있겠지. 근데.. 지선이면 투표인명부에 외국인투표자도 들어있잖아. 시스템에 외국인을 넣기 쉽냐 어렵냐도 영향을 끼치겠지? 2. CCTV 주민등록 담당이 선거업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관위 공문은 주민등록 담당한테 다 오거든? 근데 난 CCTV 관련해서 공문 받은 적이 진짜 없어. 주민등록 담당은 전반적인 선거 관리를 맡지만 아무래도 선거는 큰 일이라 투표인명부 만들고 검증하고 투표소 꾸미고 하는 건 동 전체가 같이 하거든. 사전투표는 서무가 주로 맡아서 사전투표 때는 잘 모르겠는데.. 본투표 날 새벽 세시 반에 출근하니까 서무가 나보고 본투표장 CCTV 왜 안 가렸냐고 하더라? 그런 공문 못 봤다고 하니까 비밀투표 때문에 무조건 가려야 한대.. 아니 당일 아침에 갑자기??? CCTV 가리는 거 2020년 전에도 있었던 일이야? 진짜 모름.. 아무튼 난 그때 너무 당황스러웠다... 3. 지문 인증 주민등록증 바꾸거나 하면 회색 기계에다 엄지 지문 찍지? 주민센터에는 다 그 기계가 있어. 나는 그냥 내 상식으로 그 기계를 사전투표에 활용할 줄 알았거든? 그 기계에 지문 딱 찍으면 주민등록시스템에 쫙 뜨니까. 모든 주민센터에 그 기계가 있고 사전투표도 주민센터에서 하니까 그 기계 갖다쓰는 줄 알았어. 물론 사전투표할 때도 민원업무는 돌아가니까 민원데스크에 있는 거 뽑아다 쓸 순 없지만 그 기계, 창고에 많이 남아 있었거든. 근데 별 희한한 기계를 선관위에서 받아옴.. 그땐 그냥 비효율적이라 생각함. 근데 선거 업무 점점 진행하면서 보니까 선거관리시스템을 따로 쓰고 주민등록시스템이랑 연계가 하나도 안되더라. 이것도 존나 비효율인 게 선거인명부는 무조건 주민등록시스템 기준이거든. 그거 연계만 되면 이중투표 이딴 일 발생할 수가 없음. 아무튼 그땐 그냥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 보니..ㅋㅋㅋㅋ (비효율적인 공직사회 일처리가 신물나서 퇴직함..ㅋ) 3. 참관인 이건 걍 소소한 거.. 아니 사실 안 소소함. 참관인 중 1명이 조선족 말투였음. 4. 투표함 배송과정 진짜 존나 허술함. 간인하고 뭐하고 알겠는데 차에 투표함 싣고 개표소까지 가는 거 걍 뭔 승합차에 공무원 두명 타고 참관인 타고 그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싶긴 한데 그때 나는 엥? 이게 다인가? 했음. 개표소 가서 각 동에서 모인 사람들 다 투표함 들고 줄 존나 서서 고고하신 선관위 직원한테 확인받고 안으로 들였는데 줄 서 있을 때도 걍 무방비임. 이 외에도 투표과정에서는 나름 엄숙한 척 하는데 그 당시 코로나 확진자들 따로 임시투표소 만든 건 조악하기 그지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안이고 뭐고 비밀투표고 뭐고 선거 관련 말고 코로나 때 중국인들 지원금 받아간 거 주민센터 와서 존나 깽판친 거 등등 (악성민원 그자체) 공무원 시절 여러 썰이 있지만 이미 글이 너무 길어서 이만 줄일게.. 부정선거에 대해 속속들이 다 아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별로 영양가 있는 얘기들도 아니지만 몇 달만에 맥주 먹는 김에 썰 풀어봤어 ㅋㅋ 의외로 지방직 공무원들의 증언 같은 건 없길래 ㅎ 하긴.. 언론에서 MZ들은 공무원 퇴직 많이 한다고 설레발쳤었지만 실상은 한줌이니까 이런 얘기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는 사람 없겠지. 더군다나 선거 담당해본 사람은 더더욱 없을 듯. 🔜 YOON AGAIN & RESET KOREA 👍

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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