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видео...

Не удалось загрузить видео

На главную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할수없다

37,014 просмотров • 6 месяцев назад •via X (Twitter)

Комментарии: 0

Нет доступных комментариев

Здесь появятся комментарии из оригинального поста

Похожие видео

이거 진짜 흥미로운 관점이야. 한번 꼭 봐줘: 👇 하이브의 위기관리 전략이 어떻게 모두를 속였는지 jasperyapped (Korean Translation): 🔗 "자, 나는 원래 하이브랑 아일릿 편이었어. 근데 위기관리 전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나서는 우리가 다 속았다는 걸 깨달았어. 안녕, 나는 재스퍼고 미디어 전공으로 세계 1위로 꼽히는 대학 졸업한 마케팅 업계 종사자야. 예전에는 뉴진스랑 민희진 대표가 좀 무리하게 구는 거고, 하이브 자원만 이용하려는 줄 알았어. 근데 2,500만 달러 규모의 PR 작업이 이미지 망가뜨리는 데 쓰였다는 걸 알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 일단 멜리사 네이선이 이끄는 TAG PR(The Agency Group PR) 얘기부터 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게 있는데, 2024년 8월 1일에 하이브 아메리카가 이 회사 지분 51%를 공식적으로 인수했어. 근데 여기가 그냥 일반 PR 회사가 아니야. 소송 대응이랑 위기관리 전문 회사야. 앰버 허드나 블레이크 라이블리 관련해서 여론이 그렇게 흘러간 배경에도 이 회사가 있었다는 얘기가 많지. 이 회사가 자주 쓰는 전략이 바로 DARVO야. 이건 어디까지나 내 분석이자 추측이야. DARVO는 Deny(부인), Attack(공격), Reverse Victim and Offender(피해자·가해자 뒤바꾸기)의 약자야. 내가 보기엔 하이브가 뉴진스한테 이 전략을 쓴 것 같아. 먼저 뉴진스 멤버들이 말한 차가운 인사 문제나 내부적 방치에 대해 하이브는 전면 부인했지. 그리고는 멤버들 신뢰도를 공격했어. 민희진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 세뇌됐다 같은 루머를 퍼뜨리면서 아무도 애들 말을 안 믿게 만들었지. 이 루머를 퍼뜨리는 방식 중 하나가 상단 댓글 조작처럼 보이게 만드는 거였다고 생각해. 마치 여론이 전부 멤버들 반대인 것처럼 분위기를 만드는 거지. 그리고 나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꿔. 갑자기 뉴진스가 피해자가 아니라, 아일릿이 피해자고 뉴진스가 가해자가 된 거야. 뉴진스가 아일릿을 괴롭힌다, 하이브가 투자해준 거에 비해 배은망덕하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바꿨지. 내 생각이 바뀐 또 다른 이유는, 하이브가 정말 뉴진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다니엘한테 3천만 달러 소송 걸고 팀에서 배제하는 선택은 안 했을 거라는 점이야. 그건 팬덤을 반으로 갈라놓는 결정이잖아. 스캔들 때문이라고 하기엔, 드림 아카데미 때 논란 있었던 사마라는 계속 포함시켰잖아. 그럼 왜 다니엘은 내보내? 그룹 성공을 원했다면 말이 안 되지. 내 추측은 이거야. 아티스트를 보호하려는 게 아니라 IP(지식재산권)를 지키려는 거였던 거 아닐까? 근데 오늘 아침 상황 봐봐. 민희진 대표가 법원에서 1,800만 달러 승소했고, 대신 하이브가 다니엘이랑 다른 멤버들에 대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면 그 돈을 포기하겠다고 했잖아. 말 그대로 1,800만 달러를 내놓고 애들 자유를 사겠다는 거야. 한쪽은 2,500만 달러 써서 이미지 흠집내기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다른 한쪽은 1,800만 달러 포기하면서 멤버들 자유를 지키겠다고 하고 있고. 그럼 누가 진짜 뉴진스 입장을 생각하는지는 꽤 분명해 보이지 않아? 너는 누구 편이야?"

1tokki

87,438 просмотров •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난 4월 30일, 여성의당은 거제 교제살인사건 결심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이날은 어머님이 처음으로 재판장에 참석하지 못한 날이었습니다. 지난 일 년이 넘도록 유족분들은 매번 공판에 참석해 현장을 꿋꿋이 지켜보고, 유족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효정씨가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지 않도록 싸웠습니다. 그럼에도 2차 가해와 다름없는 재판은 계속되었고, 결국 효정씨를 떠나보낸 4월이 돌아오자 어머님은 차마 재판장에 오실 수 없었습니다. 결심 공판에서도 민달기 부장판사는 가해자가 고용한 판사 출신 변호인의 눈치를 보며, 어떻게든 편의를 봐주고 선처를 해주려 안간힘을 썼습니다. 대검찰청과 공소장을 변경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유족 면담조차 거부한 정용수 검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 일 년간 유족분들의 요구는 단 하나였습니다. 가해자가 살인죄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흉기 하나 쓰지 않고 맨손으로, 한 시간 내내 사람을 폭행해 죽인다는 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인간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검찰과 사법부는 폭행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교제폭력의 특성을 역이용해 “가해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폭행했는데 하필 그날 피해자가 죽어버렸을 뿐”이라는 식으로 여성혐오적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제 교제살인사건은 명백한 ‘살인’입니다. 국민의 절반을 16시간마다 한 명씩 살해하는 교제폭력에,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재판부는 맨손으로 전 여자친구를 죽여놓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파렴치한 가해자를 엄하게 벌하십시오. 5월 21일, 선고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디 끝까지 거제 교제살인 사건에 많은 연대 부탁드립니다. 여성의당도 가해자가 감형 없이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습니다.

여성의당

194,716 просмотров • 1 год назад

🍄공권력의 무능함이 불러온 자살 !! “나 진짜 죽고 싶어… 어떡해” 알바생이 사장을 성폭행 신고 → 경찰 무혐의 → 3일 뒤 자살. 작년 12월, 안산 한 주점에서 일하던 고 채단비 양. 영업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40대 사장에게 준강간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CCTV에는 사장과 이야기하다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 비틀거리는 단비 양을 사장이 뒤에서 안고 끌고 가는 장면이 그대로 찍혀 있다. 친구와의 통화 녹음 “갑자기 흡연실 앞 구석진 자리로 데려가서… 나는 진짜 아니라고, 너무 싫다고 했는데 계속 그러잖아. CCTV 없다고, 괜찮다고, 한 번만 와보라고…” 사건 당일 혈중알코올농도 0.085%(면허 취소 수준). 실제 성폭행 시각 기준으로는 최소 두 배 이상 만취 상태로 추정. 그런데 경찰 결론은 무혐의. 이유 “회식 때부터 스킨십이 있었다”, “웃고 대화하며 이동했다”,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상태로 인식했다” 추가 조사도 거의 없이 52일 만에 불송치. 단비 양은 그 통보를 받고 3일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동료들 증언 사장은 평소에도 단비 양 얼굴을 두고 “남자들이 저런 얼굴 좋아하지”라며 스킨십을 서슴지 않았다고. 전문가들 “성폭력 사건의 특수성을 모르는 수사”, “가해자 진술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부실 수사” 유족이 고인의 실명과 얼굴까지 공개하며 싸운 이유는 “억울해서” 였다 이게 현재 대한민국 성폭력 수사의 현실이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재수사하고, 담당 수사관 책임묻고,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 이런 사건들이 그냥 묻혀버리는 것이 화가 납니다 🤬🤬 왜냐하면 가해자는 오늘도 웃으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을테니까요 ..ㅠㅠ 출처 : SBS Australia

새미솔

812,185 просмотров • 14 дней назад

"매일 안타깝게 떠나보내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 대신, 우리 곁에 살아남은 생존자를 어떻게든 지켜내야 한다는 마음을 모두가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듯 군산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의 생존자분께 특별한 마음을 갖게 된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 마음은 아마도 이미 안타깝게 떠나보낸 여성들 대신 우리 곁에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어떻게든 지켜내고 구해내야 한다는 절박함일 것입니다. 그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살아남기 위한 교제폭력 피해자의 발버둥을 법원이 정당방위로 인정하지 않았듯, 5년의 교제폭력 피해 끝에 감옥살이를 하게 된 생존자를 향한 특별사면 역시 올해 당장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포기하거나 지치지 않고 생존자분을 위해 계속해서 다시 모일 것입니다. 생존자분을 사면하는 것은 대응에 실패한 교제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생존자분이 10년형을 모두 살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여성의당은 계속해서 그가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피해자의 회복과 동시에 다시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제폭력과 정당방위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제도 변화를 도모해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특별사면 대상에 생존자분이 포함되지 않더라도 모두가 좌절하지 말고 희망한 호흡을 오래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쉬이 떠나보낼 수 없는 무거운 죽음들을 가슴에 안고서도 용기 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대한민국 여성분들, 피해자와 연대해주시는 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는 전문가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 그리고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7. 28. 박진숙 비상대책위원장 발언 中

여성의당

11,454 просмотров • 1 месяц назад

퍼온글) “2살 아이가 이유 없이 폭행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지금도 돌아다닙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2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내일이 어린이날인데, 저희 가족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 4일 어제 발생한 일입니다. 평소 아이가 좋아하던 부평공원에서 비둘기를 쫓아가며 천진난만하게 웃던 아이가, 일면식도 없는 성인 남성에게 물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제가 불과 5~6미터 뒤에서 강아지를 살피던 0.5초의 찰나였습니다. 가해자는 아이의 뒷통수를 손바닥으로 있는 힘껏 내리쳤습니다. 2살배기 아이는 그대로 앞으로 곤두박질쳤고, 그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아이의 두 발이 지면에서 10cm가량 붕 뜨며 등 뒤로 튕겨 올라갔습니다. 아이의 이마는 바닥에 도장처럼 찍혀 피멍이 들고 부풀어 올랐습니다. 저는 아이와 강아지를 주변 목격자분들께 급히 맡기고 도망가는 가해자를 쫓아갔습니다. 그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손에 자판기 커피를 들고 유유히 산책하듯 걷고 있었습니다. 제가 붙잡자 그는 처음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억울하다는 연기를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경찰에 신고하며 끝까지 붙잡자, 본색을 드러내며 제 얼굴에 커피를 뿌리려 하고 주먹을 휘둘러 때리겠다는 제스처를 반복했습니다. 결국 제가 가해자의 양팔을 제압해 현장으로 끌고 왔습니다. 현장의 목격자들은 이 자가 예전에도 소형견의 배를 발로 차 3미터나 날려 보냈던 사람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전형적으로 자기보다 약한 존재만 골라 공격하는 괴물입니다. 사건 당일 새벽, 아이는 야경증 증세로 12시 반에 깨어나 2시까지 비명을 지르며 울었습니다. 통제되지 않는 아이의 큰 울음을 달래며, 저와 제 아내는 아이를 부둥켜안고 한참을 통곡하다 겨우 잠들었습니다. 차만 타면 동요를 크게 따라 부르며 활기차던 아이는 이제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고, 손가락을 입에 넣은 채 입을 벌리고 멍하니 있습니다. 아이의 닫혀버린 마음을 볼 때마다 아빠로서 가슴이 찢어지고 피눈물이 납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가해자의 근황입니다. 경찰 확인 결과 가해자는 농아인이 맞으며, 현재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된 상태라고 합니다. 평소 좋아하던 슈퍼마켓 앞이 범죄 현장이 되었고, 가해자가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공포에 저희 가족은 집 근처를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도 더 이상 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희 가족을 도와주세요. 사회적 약자라는 신분을 방패 삼아 더 약한 아이들을 사냥하는 이 가해자가 반드시 엄벌을 받고 사회에서 격리될 수 있도록 공론화에 힘을 보태주세요. 제보를 위해 당시의 상황이 담긴 CCTV와 상처 사진을 함께 첨부합니다. 내일 원본 자료를 받을 수 있을지 현장의 슈퍼마켓에 문의드려볼 예정입니다. 차후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후기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사건 당시 저를 도와주셨던 수많은 시민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최초 목격자로 저를 도와주신 아이를 안고 계셨던 어머님, 벤치에 앉아 계시던 남성 두 분, 자전거 타고 있던 남학생 두 분뿐만 아니라 아이를 돌봐주시고 달래주시던 약 30명 남짓한 시민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분씩 찾아뵙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네이트판이나 맘카페 등등 해당 글을 퍼뜨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 가족 살린다 생각하시고 많이 공유 부탁드려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Haru-삼촌

444,135 просмотров • 4 месяцев назад

군산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에 많은 보도와 관심 부탁드리며, 박진숙 비상대책위원장의 공대위 발족식 기자회견 현장 발언 전문 공유합니다. 수많은 교제폭력 사건을 접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면서 실효성 있는 제도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피해였으리라는 생각에 마음이 참담했습니다. 오늘 저는 깊은 책임감과 고통, 그리고 이제는 정말 관련법 제정으로 교제폭력을 끝내야 한다는 다짐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산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을 접하고, 교제폭력으로부터 시작되는 죽음의 고리를 끊기 위해 호남 지역단체와 여성폭력피해지원기관, 정당과 전문가, 활동가가 한 자리에 뭉쳤습니다. 공대위 발족에 힘써주신 시민단체 비호와 연대자D님, 성폭력예방치료센터 권지현 센터장님,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광주여성인권상담소 한솔 활동가님, 경남여성회 정재흔 사무국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교제폭력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사회문화, 제도적 장벽이 있습니다. 마침내 피해자가 신고를 결심했다면, 그 순간부터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은 오롯이 국가에 있습니다. 사건의 피고인은 무려 23차례에 걸쳐 교제폭력 피해를 신고했으며, 전 남자친구는 교제폭력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이 사망 직전에 이를 만큼 잔혹한 폭력을 겪었음에도 전 남자친구는 고작 1년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 다시 피고인을 불러내 폭행했습니다. 피고인은 살기위해 모든 법적, 제도적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피고인을 교제폭력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불을 질러서라도 살아남아야 했던, 그렇지 않으면 폭력은 끝없이 반복되고 결국 자신이 죽을 것임을 직감한 피해자의 심정을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이토록 끔찍한 폭력이 있었다면 응당 정당방위를 고려해야 하나, 오히려 재판부는 피고인의 교제폭력 피해 사실을 ‘앙심’을 품을 이유로 치부해 살인의 고의를 인정했습니다. 거제 교제살인사건에서는 30분 간 머리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도 인정되지 않던 살인의 고의가, 이 사건 피고인의 정당방위에서는 너무도 쉽게 인정되고 있는 겁니다.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발생하는 여성폭력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여전히 전 남자친구나 현 남자친구, 전남편이나 현남편의 폭력으로 사흘에 한 명씩 죽고 있는데, 관련 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이해도는 여전히 처참한 수준입니다. 교제살인 피해자의 유족들은 어떻게 해도 피해자가 살아돌아올 수 없다는 고통에 시달립니다. 운이 좋아 살아남은 교제폭력 피해자는 자신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가해자가 엄벌받지 않는다는 사실에 괴로워하거나, 가해자가 자신을 찾아와 또 다시 폭력에 노출될까 평생을 두려워하며 살아갑니다. 이 사건 피고인의 두려움 역시 현실이 되었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가해자는 출소 직후 피고인을 찾아가 또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피고인이 이 이상 어떻게 스스로를 지켰어야 했단 말입니까? 죽거나 죽여야 끝나는 교제폭력,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다시는 공권력의 방치 속에, 생명을 위협하는 교제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자 불을 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지난해, 수많은 교제폭력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여전히 통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교제폭력처벌법 제정으로 지금도 죽어가는 교제폭력 피해자를 하루라도 빨리 구해내야 합니다. 여성의당은 실효적인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교제폭력처벌법 제정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신고 후 최소 30일 밀착 경호 지원 등 신고 단계부터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고, 가해자 출소 후 피해자 보호 조항을 반드시 포함해 교제폭력 피해자가 죽기 전에 지키겠습니다. 2025년 3월 6일 전주지방법원 앞 군산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여성의당

25,167 просмотров • 1 год назад

너덜너덜 망가져버린 국방부.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벌어진 단 몇 분간의 문답. 나는 이 영상을 지켜보며, 이재명이라는 권력이 대한민국의 척추를 어떻게 산산조각 내고 있는지 가장 처참하고도 완벽한 생중계를 목도했다. 국방부 대변인이 기자들의 상식적인 질문 앞에서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고압적인 자세로 고개를 모래에 쳐박은 타조처럼 이 시간만 넘기겠다는 의지로 국가의 이성과 자존심을 쓰레기통에 처박는 현장. 그곳에 대한민국의 안보와 군대, 그리고 치열했던 피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권력자의 눈치를 보며 스스로 뇌를 적출해 버린 비루한 앵무새들만이 단상을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첫 번째 참사는 역사에 대한 완벽한 항복 선언이다. 6.25 전쟁의 호국 영웅들을 기려야 할 호국보훈의 달, 그것도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인 전쟁기념관에서 중국 공산당의 침략 명분인 ‘항미원조’를 ‘또 다른 시각’이라며 특별 해설 프로그램으로 다루려 한 기괴한 사건. 기자가 이 미쳐 돌아가는 체제 전복적 기획에 대해 묻자, 국방부 대변인은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겠다"며 도망치기 바빴다. 심지어 현재 전쟁기념관의 수장 역할을 하는 직무대행이 누구인지조차 "잘 모르겠다"며 더듬거렸다. 이것은 단순한 행정의 무지가 아니다. 좌파 권력이 들어선 이후, 군과 안보 기관이 얼마나 영혼 없이 권력의 이념적 코드에 굴종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섬뜩한 징후다. 기자의 질의에서 알 수 있듯,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답변을 한 전력 없이 그냥 이 순간만 넘기고 질문을 뭉게려는 의지만이 굳건하다. 수백만의 자국민을 짓밟고 통일을 가로막은 적국의 선전 구호가 버젓이 국가 성소(聖所)의 제단 위로 기어 올라왔는데, 국방부는 이를 묵인했고 취재가 시작되자 황급히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삭제하며 쥐새끼처럼 숨어버렸다. 피 흘려 나라를 지킨 선열들을 능멸하는 짓거리 앞에서도, 친중·친북에 경도된 권력의 심기를 거스를까 두려워 아무도 제동을 걸지 못한 것이다. 두 번째 참사는 군사적 이성과 팩트의 완벽한 거세(去勢)다. 망망대해에서 우리 상선 나무호가 피격당한 사건을 두고, 얼마 전 국방부가 주도한 정부 합동조사단은 명백히 "피해를 주기 위한 의도로 쏜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과학적 궤적과 군사적 데이터를 분석한 전문가 집단의 차가운 결론이었다. 그런데 이재명이 마이크를 잡고 돌연 "의도가 아닌 건 확실하다"며 가해자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나섰다. 100km를 날아온 대함 미사일이 두 발이나 상선에 꽂혔는데도, 반미 연대의 핵심인 이란 등 적대 세력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국가 원수가 나서서 팩트를 왜곡하고 꼬리를 만 것이다. 기자가 이 기막힌 모순을 지적하자, 국방부 대변인의 입에서 튀어나온 대답은 군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수치심마저 내다 버린 비참한 자술서였다. "대통령 입장이 곧 정부 입장입니다.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자신들이 목숨 걸고 분석한 군사적 팩트와 레이더 데이터는, 이재명의 얄팍한 입놀림 한 번에 완벽하게 부정당하고 휴지 조각이 되었다. 그럼에도 군은 권력의 궤변에 맞서 진실을 수호하기는커녕 "대통령의 말씀이 곧 진리"라며 스스로 이성과 과학을 포기해 버렸다. 과학과 팩트가 있어야 할 자리에 '수령의 교시'만이 절대 무오류의 법칙으로 군림하는 이 기괴한 풍경. 이것이 북한 조선인민군 브리핑룸의 풍경과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지금 단순한 실언이나 행정 착오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국 상선에 미사일이 꽂혀도 대통령이 "실수"라고 우기면 군대가 앞장서서 가해자를 변호해 주고, 전쟁기념관에 적국의 침략 사관이 내걸려도 윗선의 눈치를 보며 침묵하는 나라. 이재명이라는 브레이크 뽑힌 권력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군사적 자존심을 어떻게 철저하게 해체하고 짓밟고 있는지를, 이 몇 분짜리 녹취록이 피를 토하듯 증명하고 있다. 군복을 입은 자들이 권력의 혓바닥에 맞춰 스스로 이성을 거세하고 굴종을 택할 때, 그 국가는 이미 안보를 포기한 것이다. 적국의 서사를 제단에 올리고, 미사일을 맞고도 굽신거리는 이 참담한 자해극 앞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이미 내부로부터 완벽하게 붕괴하고 있다.

박주현

73,557 просмотров • 2 месяцев наза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