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얼마 앞두신 옆 방 박사님께서 갑자기 부르시더니, 남극에서 월동할 때 찍으신 영상들을 보여주셨다. "내가 이거 가지고 있어봐야 뭐하겠나" 하시며 선물로 주셨다. 펭귄 좋아하시는 분들과 공유해도 좋다고 하셔서 트위터에 올립니다.(세종기지 21차 월동대장 홍종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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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잠든 젠투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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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식기에 태어난 남극 포터반도 젠투펭귄. 깃갈이를 시작했고 이제 곧 어른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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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촬영하려고 삼각대를 가져다 두었는데, 정작 촬영된 건 없고 삼각대만 펭귄에 포위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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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 위에 엎드려 잠든 젠투펭귄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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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다 놀란 젠투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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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 등 위에사 아예 배를 깔고 엎드려 버린 새끼 젠투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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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제법 커진 새끼 젠투펭귄. 둥지를 떠나 자기들끼리 유치원(creche)을 형성했다. 몇몇은 깃갈이도 시작한 걸로 봐선 번식기가 슬슬 끝나가는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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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영상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 젠투펭귄은 짝꿍을 만나면 서로 마주보고 고개를 내리며 인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