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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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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정복 하러왔다! 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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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돼병이두배사건..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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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타즈 같이 팬싸템 하고나서 정중하게 헤어지는거 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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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 낫큩애니모어 개존귀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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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 교환일기 나는 걱정이 많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쓸데없이 막연한 걱정을 하기도 한다. 그 걱정의 내용은 이런 것들이다. ‘아 이런 거 먹으면 오래 못 살 것 같은데’, ‘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사실 지금 이 글을 쓰고 읽는 지금도 내가 말실수를 하지 않을지 잘하고 있는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어릴 때부터 겁이 많았다. 처음 하는 것은 전부 무서웠고 아직도 처음은 힘들다. 데뷔하고 나서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걱정을 한다. 우리가 잘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잘 해내고 있는 건가..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저렇게 되면 어떡하지? 그럴 때마다 나는 나의 우상들을 바라보았다. 이순신 장군님, 그린데이 그리고 우리 엄마.. 우리 모두 같은 사람들이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똑같이 두려웠겠지? 그들도 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걸음씩 차가운 가시를 밟아가며 결국 나아갔을 거야. 그 용기를 빌려 나를 단련하곤 한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나는 오히려 나를 더 위태로운 곳으로 몰아넣곤 한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오히려 그 무거운 압력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다. 막상 부딪혀보면 별거 아닌 것들이 태반이란 걸 알면서도 두려움은 예고 없이 다시 찾아온다. 그래서 나는 오늘 그 두려움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내일의 나는 조금 더 똑똑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나는 오늘도 걱정을 한다.

몽땅

21,368 views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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